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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보 및 소식

『뭉쳐야 찬다4』 5회 리뷰 – 본격적인 첫 경기, 안정환 vs 박항서의 전략 대결

 

 

뭉쳐야찬다4

 

2025년 5월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 5회는 드래프트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정식 경기였습니다.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이 각각 이끄는 팀이 처음으로 맞붙은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이 아닌 실제 축구 경기 수준의 긴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습니다.

 

 

감독 간 전략 대결

 

이번 회차의 핵심은 안정환 vs 박항서 감독의 첫 맞대결이었습니다.

  • 안정환 감독은 짧은 패스 중심의 유기적 공격 전개 전략을,
  • 박항서 감독은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을 통한 속도 중심 전술을 꺼냈습니다.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전술 유연성을 가져간 안정환 팀과, 경험 많은 양상국·이근호 라인을 내세운 박항서 팀의 접전은 후반까지 팽팽하게 전개됐습니다.

 

 

주요 선수별 활약

 

김근우는 공격 전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중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세림은 빠른 발을 활용한 왼쪽 돌파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고, 에이전트H는 수비에서 강력한 몸싸움으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박항서 팀의 이근호는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패스를 이어갔으며, 양상국은 전 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처럼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양 팀 모두 전술 이해도와 실전감각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시청률 및 반응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은 2.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회의 3.4%보다 하락한 수치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유지력은 남았지만 상대적으로 경쟁 예능에 밀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유튜브 및 SNS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JTBC 공식 채널에 올라온 5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틀 만에 20만 조회수를 넘기며, 시즌4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다음 회차 예고

 

6회 예고편에서는 김남일 감독과 이동국 감독의 첫 경기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각 감독 스타일에 맞는 전술 싸움은 물론, 시즌4에서 또 다른 스타 선수의 탄생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단순한 예능이 아닌 전술과 리얼 스포츠의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로 『뭉쳐야 찬다4』를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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