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남해편 – 독일마을 핫도그부터 해초멍게비빔밥까지 남해 맛기행

 

 

2025년 5월 6일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에서는 경남 남해의 맛과 풍경을 가득 담은 여행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국적인 독일마을과 푸른 남해 바다를 마주한 음식점들, 그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지역 먹거리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독일마을 속 유럽의 맛, 부어스트라덴

 

 

남해 독일마을 안에는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맛집 부어스트라덴(Wurst Laden)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독일 전통 수제 소시지와 슈니첼, 굴라쉬 같은 메뉴를 전문으로 하며, 독일에서 직접 유학을 다녀온 주인이 정통 레시피를 고수해 만든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9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며 라스트 오더는 19시 40분입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는 독일풍 건물과 남해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

• 상호: 부어스트라덴 (Wurst Laden)
•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3 2동
• 전화: 055-867-6550
•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라스트 오더 19:40)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남해 바다의 정직한 맛, 다랭이맛집

 

 

푸른 다랭이논과 해안 풍경으로 유명한 가천 다랭이마을 인근에는 다랭이맛집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직접 키운 재료로 만든 해초멍게비빔밥과 갈치조림이 대표 메뉴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한끼를 제공합니다.

 

 

바다를 마주한 테라스석에서 식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이나 커플에게도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 사전 예약이나 시간대를 고려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호: 다랭이맛집
•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31-10
• 전화: 055-863-3338
• 영업시간: 08:30~19:00 (라스트 오더 18:30)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남해에서 만나는 유럽과 바다의 감성

 

 

경남 남해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정서적 풍요와 이색적인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유럽풍 독일마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고,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먹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까지. 지금 이 계절, 남해에서 감성 충전과 미각 여행을 동시에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남해로 떠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